Daniel Lindemann, a talk-show panel leader and actor originally from Germany, poses for a photo shoot for Greenpeace Seoul, launching the Clicking Clean Campaign. He has also lent his acting skills to Greenpeace in the production of a video calling for the data center companies to take the truly innovative and sustainable leadership, and break away from the fossil fuel sources of electricity.
Greenpeace Seoul has continuously demanded the renewable energy (RE) direct access for the IT sectors since 2015. Currently Korea’s IT giant, Naver is expanding its business to the global level, and many Korean IT companies are following Naver’s lead. Korea’s monopoly utility system lacks of access to renewable electricity for the IT companies. Without key policy changes, the rapid growth of the Internet is Korea will bring more fossil fuel sources of electricity. 

독일 출신 방송인이자 배우인 다니엘 린데만씨가 그린피스의 쿨아이티 캠페인 메시지 “깨끗하게 클릭하세요”를 들고 포즈를 취한다. 사진 촬영에 앞서 린데만씨는 IT기업의 재생가능에너지 사용을 촉구하는 영상에서 영화 ‘매트릭스’를 패러디하며 출연하다. 린데만씨는 캠페인을 지지한다. 그린피스는 이번 영상을 공개하며, IT 기업들에 재생가능에너지 사용 확대를 촉구하기 위해, 시민들을 대상으로 하는 서명 운동을 함께 진행한다.

쿨아이티 캠페인은 혁신의 아이콘인 IT업계에 기후변화를 초래하는 화석연료나 위험한 원자력 대신 깨끗하고 안전한 재생가능에너지 사용을 촉구하는 캠페인이다. 2015년부터 ‘딴거하자’ 캠페인으로 진행했다. 인터넷 발달과 확산으로 전 세계 데이터 센터가 소비하는 전력은 6,840억kWh이다. 4차 산업혁명에 따라 축적되는 데이터량으로 인한 전력 소비량이 계속 늘어날 전망이다. 여기에 쓰이는 전기는 대부분 화석연료, 특히 석탄과 천연가스를 통해 만들어진다는 것이다. 탄소 배출 규제에 따른 국제시장 경쟁력 확보를 위해, 그린피스는 IT기업의 100% 재생가능에너지 전환을 촉구하고 있다.